애초에 교육의 본래 목적은 이력이 아님.... ㅠㅠㅠㅠ
철학을 공부하면 다양한 상황을 철학적으로 통찰하고 해결하기 더 쉬워짐. 글 쓰는 기술도 늘겠지.
철학의 경우엔 그 학문 자체로는 돈 벌기 힘들지라도, 복수 전공으로 철학 배우면 분명 삶에 큰 도움이 될 것. 애초에 기술은 협동해서 작용하는건데....
그리고 철학 어렵게 생각하지마셈. 철학도 전문 기술이라 생각하면, 전문 단어가 쓰이는거고, 철학자들 또한 기존의 학문을 바탕으로 그를 반박하는 등 글을 쓸 수 있었던 것. 다 사람이 하던 일임. 철학자도 실수를 하고, 우리가 옅게 생각하던 지혜의 많은 부분이 철학에 담겨있음. 근본부터 파고들면 그다지 어려운 게 아님. 한 마디로 신성한 건 없는거지.
혼자 중얼거리듯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이라 주제도 모호하고 정리도 난해한 글이였는데, 뭐 몇 각각 부분들은 나중에 또 다루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