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빼앗기고 말았다.
가슴이 강하게 조여오고
분한 마음에 눈물이 고인다.

허나, 이미 떠난 일을, 이제 와서 어쩔련지...

늘 그래왔듯,
나는, 묵묵히,
내 할 일을 하며,
인내하는 수밖에 없겠지.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나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다.

Posted by 문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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