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의 보장은 경제적 효율성 제고 등 공공의 궁극 목적(공익)을 위한 수단으로서, 오직 이에 대해 좋은 효과를 내는 경우에만 옳다 인정될 수 있다. 즉 절대적 소유권 보장으로 인해 양극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국가는 국민의 소유권을 일부 제한할 수 있다. 개인의 재산이 정당한 절차에서 형성된 것일지라도 말이다. #노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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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같은 말도 부드럽게 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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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뜨거운 감정이, 그렇게 용기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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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로 설득하고, 동시에 감정으로 호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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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는 못하겠다.
대부분이 그저 스쳐지나갈뿐인 인연인데,
되는대로 헌신하고나면, 막상 정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쓸 기운이 남아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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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울면, 나도 울고
네가 화내면, 나도 화내고
네가 웃으면, 나도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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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야겠다.
좋아하는 일만 하며, 열심히 살아야겠다.
쉬고 싶을 땐 실컷 쉬고,
재밌는 게 있으면 밤을 새우고,
그렇게 매사를 진심으로 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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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편하다고 막 대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마찬가지로 상처를 받고, 화를 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사람이니까,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조심해야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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앎과 행동은 일치해야한다. (2022 10 07 근데 이게 진짜 어려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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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아마도,
'윤리와 사상'을 한다는 것과
'생활과 윤리'를 한다는 것이
'윤리'를 한다는 걸, 반드시 의미하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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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가끔은, 욱할 때가 있다.
조직에 분명한 문제가 있음에도
그것을 해결하기 번거롭고 귀찮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시도조차 하지 않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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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기반성과 꾸준한 연습; 이렇게 자기 일에 진심인 사람들만이 진정한 장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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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27 불손한 언행으로 혼난 적도 있고,
내 주장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다 미움을 산 적도 많다.]
살아가며 정말 많은 실수를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스스로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이를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평소의 태도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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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목적으로 맺어진 우정은, 조금만 이해관계가 틀어져도 금방 깨지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