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보인다기보단, 아는대로 보인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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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특유의 높은 지능에서 엄청난 가능성을 얻었다.
그러나 육체만큼은 동물과도 같은 무책임한 인간에게 높은 지능은 너무나도 위험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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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꾸준히 하다보면 어찌저찌 뭐라도 된다.
예를 들어 서울대 가려고 수능 공부를 한다고 무조건 서울대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좋은 대학에는 붙을 수 있을 것이다.
[2022 02 02 어린 나는 불확실한 미래가 두렵다. 에휴, 언제라도 어떻게든 다 잘 되리라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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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예뻐 뽑아놓고
준비된 화분 없음 아름다움 여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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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의 이해는 수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수단의 암기는 대응의 신속성을 높여준다.
[난 근본의 이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해의 과정에서 암기는 자연스래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2022 05 13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잠깐 쓰이다가 사라질지도 모를 몇 가지 수단만을 달달 외우기보단, 근본을 이해하는 게 훗날 진정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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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땐 목차를 먼저 구성해두는 것이 좋다.
내용이 이상한 방향으로 새면, 글이 읽기 곤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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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왜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