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서순님 봐준거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요
지난 일 언급하는 거, 얼핏 보기엔 무의미해보이긴할텐데요. 괜히 욕을 더 먹을 수도 있고...
그냥 습관적인 메모라서 이해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제가 가진 생각도 잘못됐을 수 있고 하니까 더불어 님들 생각도 묻는 겸 여기다가 글 쓰는거에요.) (하실 말씀 있으시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난 잘못한 거 없다." 혹은 "잘못된 제재 다시 한 번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말 하려는 거 아니고 그냥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해보는겁니다.
(제가 완벽해질 순 없어도 이런 과정에서 점점 나아질 수는 있는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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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명백히 잘못했던 건, 처벌이 공정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만 그 불평등이 대중의 감정에 부합한다면 큰 지적은 없었을 거 같은데(다시 말해 公은 없어도 대중이 동의하는 正이 있었다면 지적은 적었을 것) (이 부분에서 제가 무조건적인 공평함에 대해서는 여전히 동의하지 않고 있음이 드러납니다. 원칙도 물론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여전히 최소한의 융통성은 포기를 못하겠네요. 이유는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 제 개인적인 판단(혼자만의 용서)만으로 일을 한 게 비판이 유난히 격해졌던 결정적인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카페의 주인이 아니거든요. 제가 올바른 결정을 했는지 잘못된 결정을 했는지는 차치하고, 어쨌든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하면 욕을 한바가지 먹게되는겁니다. (물론 대다수의 생각 말고, 저 한명의 생각이 정답일 확률도 낮죠.)]
음.. 여론이 옳고 그름을 주장하는 주체로서 활동했던 사례를 가져와보자면 :
많은 논란을 몰고 오는 파격적인 사람이 나타났을 때, 규정 다 제껴두고 불공평하더라도 공익, 좋은 결과를 위해 이 사람 그냥 영탈 때리자 이런 말을 하는 걸 봤었거든요. https://cafe.naver.com/milkchoko1/158272
(근데 이땐 그냥 이 글 못본척했었네요 제가. 솔직히 스위치 헛소리 줘패고싶은건 맞지만 규정 무시하고 영탈은 좀 과한거같아서. 이건 이때의 제가 지금의 저와 반대의 입장에 선 경우네요. 또 아마도 다수의 의견보단 제 주관적인 신념을 올바르게 앞세운 경우가 되겠네요.)
(서순님은 제재 안 먹을 때 혼자만 억울하게 제재당한 분이 이분이네요. 에.. 그냥 그렇다구요. 네. 쩝.) (짱미님은 내가 이렇게 님 조금이라도 생각해준 건 알지도 못하고, 자기만 제재한다고 나보고 뭐라하고~ 늘 양쪽에서 눌리는 스탭이랍니다.) (보기엔 안 좋을테지만, 저 좀 투덜거려도 괜찮죠? 제 감정도 좀 풀어야 할 것 같아서요. 저도 아직 어린가보네요.)
많은 분들이 이 사람의 말을 지지했었고요. 분위기상 제가 규정 무시하고 영탈 먹였어도 대부분이 환영했을 것 같네요.
공평하지 않다고 지적하는 사람은 약간 있을지라도, 정의롭지 않다고 지적하는 사람은 없었을 것 같네요.
[+이 사람이 잘못해서 우리가 욕하는데 우리를 제재하는게 맞는거냐, 시발점만 잡아라. 이런 여론도 카페에서 은근히 볼 수 있었구요.]
이렇게 융통성은 여론의 흐름을 탔을 땐 별 말이 나오지 않는거더라고요.
이렇게 융통성은 여론의 흐름을 타야지만 허락될 수 있는거더라고요.
이렇게 융통성이 무조건 잘못됐다는 건 카페의 실질적인 분위기를 보았을 때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지금 당장 제가 규정을 기계처럼 읽고 기계처럼 깐깐하게 처리하면 분명히 불만이 생길거거든요?
이전에도 가볍게 규정 어긴 건 못본척해준 경우가 많았거든요.
가령 아주 가벼운 욕설이나 그런거요.
규정대로라면 주의 없이 바로 제재 대상이거든요.
그래서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융통성은 완전히 포기할 게 못 되는 것 같아요.
[몇 시간 동안 이렇게 주절거렸지만 솔직히 저 아직도 명확한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데 제발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리고 말 좀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댓글]
글이 줏대없이 이리저리 휘청이는데,, 그냥 발문 정도로 여겨주세요
2021.12.22. 23:48
애초에 밀초온 규칙이 모두의 공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약속인데 그대로 따라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건 좀 이상한데"하는 부분이 있다면 매니저이신 적선님이 살짝 수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2021.12.23. 00:03
제가 늘 규정은 끊임없이 수정하고있지만 그럼에도 규정의 세분화에는 한계가 있어서 그래요. 사람들이 점점 읽기도 힘들어지고.. 솔직히 작은커뮤였으면 규정 몇 줄 안됐을텐데..
공평함을 억지로 유지하자니 또 그런 방향에서 비판 들을 게 뻔히 보이는걸요.
기록실도 예전에는 숨기자고해놓고 이제는 공개하자고하고 말바뀌는경우도 많아요
2021.12.23. 00:06
근데 제가 일단은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잠을 자야할거같네요. 댓글 남겨주시면 내일 읽어보겠습니다
2021.12.23. 00:07
화이팅입니당..ㅎㅎ
2021.12.23. 06:51
개인적으로 쓱 훑어봤는데 “융통성은 여론의 흐름을 타야지만 허락될수있다” 라는 말은 정말 맞는말로 생각되네요.
2021.12.23. 08:56
네 그리고 그러한 융통성은 반드시 갖춰야하는거라고 생각해요. https://cafe.naver.com/milkchoko1/92489
2021.12.23. 09:15
https://cafe.naver.com/milkchoko1/95521
이 15자 규정은 사람들의 불만이 많았죠(2023 03 30 이것은 카페에 올라오는 뻘글을 삭제하기 위해 도입된 규정이었다. 게시글의 내용이 15자를 넘는지 안 넘는지,,, 매우 구체적인 기준으로 삭제 여부를 판단하였고, 그에 따라 사람들은 쓸데없는 내용으로 게시글의 글자수를 늘려가며 처벌을 피했다.). 근데 이거 없어지고나서 ㅈㄱㄴ로 도배됐던거아시나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해도 문제고 그렇게 안해도 문제에요. 결국은 카페 운영에 절대적인 건 있을수없는거죠. 뻘글을 판단하는건 스탭의 재량이되어야지 딱딱한 규정이 되어선 안 돼요.
제 생각에는 우리 카페 규정에 투표시스템같은걸 결합시키면 이런 문제를 보완할수있을거같은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https://cafe.naver.com/milkchoko1/95633
+ 현실적으로 이렇게하나하나 규정을 세분화하는건 불가능해요. 여기는 국가를 운영하는게아니고 일개 커뮤니티에 불과한데... 규정이 너무 무거워지지 않도록 어느정도의 융통성은 갖춰야하지않을까요?
2021.12.23. 09:28
투표시스템이 생긴다면 여론의 의견을 더 확실히 들어볼수있는 매체가 될수있겠네요.
2021.12.23. 09:29
여론이 언제나 옳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론을 반영한다면 카페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아예 원칙대로만 처리하자는 의견으로 굳혀지길래,, 그건 이번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고 말하려는 글이었어요.
2021.12.23. 09:37
여론의 의견만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보단 여론의 의견을 “참고”하여 스탭님의 의견 내세우시면 좋을것같아요.
2021.12.23. 09:41
여론의 의견.?이라는 표현은 잘못된거같고요 여론이라고만 하는게 맞는거같네요.
아무튼 이렇게 법 집행에 대한 지식에 대해서는 제가 스탭 가이드같은걸 만들어두어야할거같네요.
2021.12.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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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에서의 경험치 버그 사용법 질문 및 격려는 이제 제재 대상에 해당됩니다.
2022.01.13. 12:52조회 22
#개인 제재 사항의 제재 처리
변경 전
13. 게임사에서 직접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핵, 매크로 사용 등의 행위에 대한 사용법 질문 및 독려 등의 언행
변경 후
13. 다른 유저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는 핵, 매크로 사용; 버그 악용 등의 행위에 대한 방법 질문 및 격려 등의 언행 (카페 내에서의 행위만 처벌함)
경치 버그 써서 원수 찍은 게 뭐가 자랑스러운건지 모르겠네요.
때에 따라선 버그 악용도 게임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만큼, 이 글 작성 시점 이후의 이러한 활동들에 대해서는 모두 제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하더라도 협조부탁드립니다.
댓글
물론 표현의 자유도 중요한거지만 그게 공익에 해를 가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수정된 규정에
'다른 유저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는'
이 내용을 쓴 것도 그 이유 때문이에요.
공익에 문제될 것이 없다면, 즉 버그 악용이 아닌 그저 버그 이용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에어로 컨테이너맵 옥상 올라가는 거 정도는 제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올라가다가 오히려 죽는 일이 잦았고 그저 호기심에 올라가보는 수준? 게임에 딱히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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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말했던거지만
2022.01.14. 14:24조회 0
https://cafe.naver.com/milkchoko1/156338
https://cafe.naver.com/milkchoko1/153671
"그깟 활동정지가 뭐가 불편하다고, 그냥 제재 받으면 되지"
규정 어겨놓고 당당하신분들 볼 때마다 제가 많이 언짢아지네요.
뭘 위해서 제 시간 노력 들여가며 규정 다듬고 기록실 글 작성해가면서 정성스래 제재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뭐 하나 바뀌는 것도 없는데,
다시 말하지만 규정은 님들을 억압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모두를 위한 약속입니다.
본인 정지 당할 것만 생각하지 말자구요.
궁극적으로 님들이 규정을 존중할 때 규정은 약속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겁니다.
스탭이 규정을 어긴 사람에게 처벌을 하는 것은 이러한 존중을 억지로라도 얻어내기 위한 한낱 수단에 불과해요.
그러나 님들이 이러한 처벌마저 무시한다면 모든 게 무의미해져요.
카페 운영은 스탭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글 읽고 있는 님들에게도 역할이 있어요
그러니까 건의 좀 할게요 제발 좀 규정 좀 지켜달라고.
늘 똑같은 사람들이 생겨나고,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똑같이 불만을 표시하고
제재를 안 해도 들고 일어나고, 제재를 잘 해도 들고 일어나고
이게 다 존중이 없어서 일어나는 일 아니겠습니까?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과연 카페가 변할까요?
나도 소통 없이 꽉막힌 기계가 되어야할까 싶습니다.
최소한 상처 받고 실망할 일은 없을테니 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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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nA 친목 제재 이의 제기 일부 수용 안내
2022.01.18. 22:19
규정에 따라서 이의 제기 결과 안내드립니다.
밴슨 황, 밥상, Helinox06, 눈코 님은 제재 취소됐습니다.
이타로, 길가의고양이 님은 현재 부재중인 스탭 한 분 생각에 따라서 차후 취소될 수도 있고? 안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Froi, Daily 님에 대한 이의 제기는 수용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milkchoko1/159561
댓글
https://cafe.naver.com/milkchoko1/154883
규정 안 읽어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바랍니다
2022.01.18. 22:20
다른 분은 풀려도 프로이 데일리님은 왜 안풀리죠? 몇몇 사람은 많은 사람이 제재해달라고 했을 때도 느리게 제재하더니 이번에는 왜 이리 빨리도 제재하세요?
애초에카페가 친목 목적 아닐까요? 이게 다키스트 던전도 아니고 잔략보다는 서로 하하호호 하는 친목적인 게임 아닌가요?
2022.01.18. 22:28
1. 여긴 뉴비들도 수용하는 사실상 밀초 대표 카페인데 보기 안 좋을 정도로 과도한 친목은 오히려 카페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끼리만 모이는 작은 카페였다면 친목에 관대했을 거 같네요. 카페마다 주어진 조건과 역할이 다르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 제재 속도는 스탭이 확인하는 시간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 건데 너무 안 좋게만 보시는 거 같습니다.
3. 프로이님과 데일리님은 스탭채팅방 내부 투표에 따라 '과도한 친목을 한 것이 맞다'고 확정되었습니다. 현 임시 규정에선 유동적인 카페 관리를 위해 스탭의 재량권을 일정 부분 인정하고 있고, 혹시 모를 재량권 남용을 견제하고자 이의 제기에 대해선 투표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설령 친목을 막는 법이 악법이라고 할지라도 스탭은 규정대로 카페를 관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스탭은 그분들을 이유 없이 억압하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2022.01.18. 22:49
안철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2022.01.18. 22:49
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
2022.01.18. 22:50
제가 제재한 사안도 아니고, 이 일에 두 시간 가까이를 썼고, 개인적으로 맘고생도 많이 했는데, 그렇게 조롱 섞인 뉘앙스로 말씀하셔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스탭도 마찬가지로 좋은 카페 바라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동료라고 생각한다면 이런 말을 못하실텐데요. 정말..
2022.01.18. 23:12
혹시 그런 의도가 아니셨다면 미안합니다. 오늘 좀 예민하네요 (다른 곳에 쓴 댓글 : 스탭 한분이 안 오신 상황에서 투표 규정상 두분은 제재가 풀릴 가능성이 남아있어서 저렇게 했습니다. 확실하게 풀릴만큼 득표하신 분들만 우선적으로 풀어드린거에요. 나머지 두분들도 결정될때까지 기다리고 한꺼번에 풀어드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분들은 그동안 피해를 보시는거니까.)
2022.01.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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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우면 미운대로
2022.01.18. 23:46조회 19
욕 먹으면 욕 먹는대로
나는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거니까
욕 먹을 줄 알면서도 그렇게 해야할 때가 있는거니까
어쩔 수 없는 때가 있는거지요
댓글
한공동체의 직위를 담당하는게 그런거지뭐
2022.01.19. 06:46
이번 일이 아니더라도 제재할 때마다 매번 개인적으로 따지듯이 묻는 분들이 많아요. 이의 제기하는 사람 입장에선 그럴 수 있는거죠. 근데 스탭 입장에선 그런 공격을 한 두명한테 듣는 게 아니니까 평소에 많이 피곤하죠. 그래서인지 저 스스로도 좀 신경질적으로 변한 부분이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이의 제기의 50% 정도는 들을만한 가치가 있어요, 스탭의 관점에서만 옳고 그름을 판단하니 약간씩 잘못된 제재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제재가 정당했는지 부당했는지는 스탭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어떤 일에 대해서 어떻게 제재를 하든 말든 어쨌든 누군가는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는거라서요. 모든 사람의 모든 불만을 다 달래주려다보면 카페가 제대로 운영될 수가 없어요. 욕 먹을 줄 알면서도 지조를 지켜야 하는 때가 분명히 있어요.
스탭을 적 혹은 남이라고 생각하는 기조가 널리 퍼져있어요. 근본적인 문제에요. 많이들 공격적이세요. 근데 스탭도 똑같은 사람이거든요. 똑같이 좋은 카페 만드려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런데도 존중 받지 못하고 있는거거든요.
온전히 스탭이 해야할 일만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사람들하고 감정 싸움 기 싸움 하는 게 체감상 노동량을 세 배 가까이로 늘리는 거 같아요. 사람들이 우리를 좀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보람 때문에 시작한 일이거든요. 요즘은 보람은 커녕 울적할 때가 더 많은 거 같아요.
2022.01.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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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싫을 정도로 과도하게 무의미하지만 않으면, 밀크초코랑 아주 조금이라도 연관돼있으면 글삭 안 하는데, 즉 규제는 심하지 않은데 그냥 전통이지 않을까도 싶네요.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이 캎마다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친목 같은 걸 풀어주면 커뮤니티가 재미는 있겠지만, 사실상 밀초 대표 커뮤로서 모든 뉴비들을 수용해야하는 입장인데 딱딱한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 캎의 역할은 클랜 모집글, 공략글 이런거를 담는 곳인지라.... 다만 말씀해주신대로 업뎃도 없으니 매번 반복된 주제로만 글을 쓸 수밖에 없어서 다른 글을 조금 섞을 필요는 있겠네요
2021.09.30. 18:46
글이 반드시 밀크초코와 연관되어야만하는게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캎이 노잼이기는 함.
그러면 "밀크초코와 관련 없는 주제의 게시글 작성 금지" 이거를
"타게임 관련 게시글 작성 금지"로 바꾸면 좀 더 관대한 규정이 될 수 있을지도?
2021.09.30. 18:48
밀초온이 원래 그런카페이긴하죠 원래 업뎃만 잘했어도 이지경은 안왔을텐데
2021.09.30. 18:55
없데이트가 제일 영향 크긴 함....글쓸거리가 아예 없다보니깐
2021.09.30. 19:04
일상글 허용해주면 캎이 재미는 있어질 것 같은데 다 장단점이 있는지라 애매합니다. 게임 글만으로는 도저히 카페가 못살아남겠다 싶으면 그 때 바꿔도 될 거 같은데 지금이 그런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심각하다고 본다면 심각하다고 볼 수도 있을텐데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따로 투표를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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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채팅을 통한 제재 이의 제기는 금지됩니다.
2022.01.21. 13:39
앞으로 카페 채팅을 통한 제재 이의 제기는 들어보지도 않겠습니다.
감정 배제하고, 카페 건의 게시판에 논리적으로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글으로 말씀해주세요.
스탭도 반박할 게 있다면 공개적인 댓글창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능률적이고 합리적인 카페 운영을 위해서니 협조부탁드립니다.
(제재 이의 제기를 위한 활동 정지 회원의 대리글 작성은 삭제되지 않습니다. 단, 부계정은 금지됩니다.)
(순전히 처벌 근거만을 요구하기 위한 카페 채팅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제재 이의 제기 방법
- 처벌 혹은 비처벌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지인을 통해서나, 활동 정지 종료 이후에 카페 건의 게시판에 그 근거와 함께 글을 작성해주시면 스탭 회의를 통해 처벌 여부를 확정하고 그 결과를 댓글로 통보해드립니다. (단, 부계정을 통한 글 작성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활동 정지 종료일을 기준으로 7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시 제재가 확정되어 해당 처벌에 대해서는 더이상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단, 영구정지 혹은 영구탈퇴의 경우 처벌 종료일이 아닌 처벌일을 기준으로 7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하셔야합니다.) (이의 제기를 위해 필요하다면 스탭과의 카페 채팅으로 기록된 처벌 근거를 요구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채팅을 통한 이의 제기는 금지됩니다. 감정 배제하고, 모두에게 당당하게 공개할 수 있을만큼 논리적인 건의글로 이의 제기해주세요.)
- 스탭 회의 절차 : 이의 내용 전달 -> 스탭들끼리의 토론과 동시에 내부 투표 진행 (48시간동안 표를 모음. 그 시간을 벗어난 투표는 무시하고 다수결로 결정함) (가부 동수의 경우 이의 제기를 수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함.)
- 처벌 혹은 비처벌이 정당했는지 부당했는지가 명백하다면 투표 없이 처벌 여부가 확정됩니다. (설명하자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일체를 처벌한다."와 같이 해석이 엇갈릴 수 있는 애매모호한 규정에 의한 처벌만을 투표로 재고하는 것이지, "30분 내에 게시물을 4회 이상 작성하면 도배로 간주하고 처벌한다."와 같이 명백한 규정에 의한 처벌의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제재 여부를 확정짓겠다는 말입니다.)
- 처벌이 부당했다고 결정되면 기록실의 제재 기록과 함께 활동 정지(혹은 재가입 불가)를 없애드리는데, 제재 취소 이전에 이미 활동 정지가 끝난 상태였다면 기록실의 기록만을 삭제해드립니다. 스탭들은 내부 투표에 따른 결론을 '건의안 정리 게시판'에 보고(아이디는 기록하지 않음)합니다. (반면 비처벌이 부당했다고 결정된 경우에는 보고 없이 일반적인 방식대로 처벌합니다.)
- 규정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카페 건의 게시판에 규정 수정을 건의해주시면 됩니다. (단, 그렇게 규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이전의 제재가 번복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