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을 파악하는 지혜는, 암기한 지식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물론 지식이 많을수록 근본을 찾기는 유리해지겠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 이해하지 않으면 결코 지혜는 얻어지지 않는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지식만을 위주로 교육하고 지혜를 교육하지 않기에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안타까워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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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끊임없이 배워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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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훌륭한 작곡가일지라도, 모든 장르의 음악에 통달하지는 못한다.
큰 일을 이루기 위해선 반드시 협업해야한다. (그러나 난 사회성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천성인 것 같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일관적으로 그렇다. 이게 참 치명적인 단점이다. 내 첫인상이 좋았다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었다. 나도 변화할 수 있을까? 나도 인정 받고 사랑 받을 수 있을까? 이렇게 외롭게 살다가 죽기는 싫다. 너무 싫다. 죽기 싫다기보단, 외롭게 살다가 죽기가 싫다.)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을 생각 없이 한다는 비판을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꾸준히 자주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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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태어나기 전으로 돌아가는 일이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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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은 오히려 팬들의 결집력을 높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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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무관한 현실.
세상에는 우리의 바람과 달리 허무하고 안타까운 일이 참 많다.
운명이다.
운명
운명
운명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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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저러나 죽는 건 같을텐데
부러운 커플이든 외로운 총각이든
영웅이든 악당이든
부자든 거지든
결국에는 죽어서 썩을텐데
어려서 사고로 죽든 늙어서 병으로 죽든
결과는 같을텐데
환상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니 차라리 환상이 영원할 거라고 믿고 싶다
인간으로 태어난 건, 결국 고통만이 남는구나
짐승으로 태어났다면 짐승처럼 걱정없이 살았을텐데
...됐다
나는 이런 인간으로 태어났으니까
늘 걱정과 불안에 잠겨 살 수밖에 없는거지
그렇게 태어났다면 그렇게 사는 게 맞는거지
그럼 나는 짐승이 맞지
생각하는 짐승으로!
그렇게 살겁니다.
[모두 부질없는 일 알고 있습니다만 잊고 가슴이 바라는대로 "오, 신이시어!"]
[환상이 끝난 게 사실 나쁠 건 없기도 하고
그렇다면 공포에 빠질 여유가 없을 정도로
더더욱 바쁘게 이상을 위해 살아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