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부족한 나처럼 글만 쓰기보다는
말에 효과음을 더하고, 배경음악을 더하고, 전달력 향상을 위한 시각적 자료를 더하는 것이 좋다.(아름다운 그림임과 동시에 정보 전달에도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있으면 좋을 모든 수단을 쓰는 게 좋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을 혼자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고 비효율적인 일이므로, 각각의 수단에 대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여럿이 뭉쳐 작품을 만드는 게 좋다.
올바른 생각이라는 요소 하나의 완성은 작품의 완성이 아니다.
전달을 위한 노력 없이 누군가 내 말을 들어줄 것이라 기대해선 안 된다.
그러니까 언젠간 나도 멋있는 팀을 이뤄야지.
[2021. 9. 15. 내가 아무리 좋은 생각을 정리해두더라도, 이것을 남들에게 전달하지 못하면 내 노력의 가치는 거의 0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내 생각을 전달하고싶다.] [2021. 11. 1. 그래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만으로도 빠듯하지만, 더 가치 있는 것을 위해 정리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 접어두고 전달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단 마련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고 있다. / 변명하자면 내 블로그에 못 쓴 글이 많은 이유에는 너무 바빠서 문장의 질에 큰 신경을 쓰지 못했다는 점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