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는 게 싫으니 하늘에 욕을 뱉어본다.
하늘은 변하지 않았다.
젖는 게 싫으니 하늘에 주먹을 휘둘러본다.
하늘은 변하지 않았다.
젖는 게 싫으니 하늘을 원망한다.
그렇게 계속 젖고 있다.
하늘의 비는 우산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인데.
젖는 게 싫으니 하늘에 욕을 뱉어본다.
하늘은 변하지 않았다.
젖는 게 싫으니 하늘에 주먹을 휘둘러본다.
하늘은 변하지 않았다.
젖는 게 싫으니 하늘을 원망한다.
그렇게 계속 젖고 있다.
하늘의 비는 우산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