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
주변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남들이 쉬쉬하는 사소한 상처입니다. 그러나 혼자서는 아물지 못하는 상처입니다. 따라서 실금만한 상처임에도, 긴 시간동안 누적될 출혈을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상처입니다.우리는 지혈할 필요가 있습니다. 완벽할 것만 같던 현대 사회도 결국 불완전한 사람들이 만드는 것, 주변은 완벽하지 못한 것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예시로 교육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의 교육은 공부를 위한 교육이 아닌 시험을 위한 교육으로 변질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장군이 저쪽에 총을 쏘라고 지시하면, 적군을 쏘아야 하는 것이 근본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저 방향에만 총을 난사하는 상황과 같습니다. 어찌저찌 적군에게 들어맞을 것도 있겠지만, 그 밖의 낭비되는 총알들을 생각한다면 무시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실용적인 능력을 쌓는데에도 모자랄 시간을, 무의미한 암기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안타깝습니다. 이를 바로잡아야합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설명하였음.)
{또다른 예시로(추가 고려 중)}
나는 이러한 모순들을 계속해서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그들은 그것을 사소한 상처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합니다. 그리고 시끄럽게 떠드는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만 생각하며 귀찮아합니다. 내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하더라도, 사람들은 어떠한 명예도 학벌도 권력도 없는 내게 무관심합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편리한 편견에만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내가 나의 길을 제대로 나아가보기도 전부터, 이런 사회가 더럽다고 불평하며 포기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들의 편견에 적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맹목적으로 신봉되는, 예수와 부처 같은 선동가가 되는 것이 나의 꿈입니다. 강력한 지지를 등업고, 세상을 바로잡는 것이 나의 꿈입니다. 여러분들은 홀로 올곧게 서있는, 이런 나를 응원해줄 수 있습니까? 나와 함께 세상을 일궈낼 의향이 있습니까? 그러므로 나를 믿어주세요!
[물론 나 또한 불완전하기에, 주변의 말을 잘 귀담아들어야한다. 남들의 믿음과 내 실제 능력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