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수필
떠오르는 생각들의 원천
문건서
2021. 6. 2. 10:57
글의 주제로 삼을 발상이 끊임없이 떠오른다.
하루 종일 집 안에 있으면서도, 인터넷이 있기에 여러 가지 간접 경험들을 할 수 있으며 따라서 책을 읽지 않더라도 책에 필적하는 지식을 얻기도 한다.
그리고 큰 비중의 시간을 사색하는 데에 소비한다.
나 혼자 생각해내는 아이디어가 많지만, 이런 외부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고마움이라고 할 수 있다.
내게 가르침을 줘야겠다고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더라도, 이러쿵저러쿵 조금이라도 새로운 일을 겪고 나면 내가 느끼는 바가 많다.